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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마고 로비의 위험한 복수, 올레tv초이스 5월 30일 공개
작성 : 2019년 05월 22일(수) 10:10

사진=영화 터미널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선보일 매혹적인 느와르 스릴러가 기대를 모은다.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올레 tv에서 국내 최초 공개될 영화 '터미널'(감독 본 스테인)측이 포스터와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

영화 '터미널'은 어둠에 싸인 미스터리한 터미널에서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여인 애니의 위험한 복수를 그린 느와르 스릴러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코트를 입고 한 손에 총을 쥔 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비밀스러운 여인 애니(마고 로비)의 모습이 담겼다. 그 뒤로 보이는 TV 화면 속 각각의 배우들은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총을 겨누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터미널 같은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라는 애니의 대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의 모습이 등장, 미스터리한 터미널을 둘러싸고 펼쳐질 이야기를 예고했다.

'터미널'만의 몽환적인 색감으로 표현된 원색의 네온사인과 캐릭터를 직접 비추는 조명이 감각적인 누아르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치명적이고 비밀스러운 여인 애니로 분한 할리우드 변신의 귀재 마고 로비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 연기가 시선을 끈다.

사진=영화 터미널 예고화면 캡처


2016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의 연인 할리 퀸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할리 퀸 신드롬을 일으킨 마고 로비는 치명적이고 비밀스러운 여인 애니 역을 맡아 할리우드 변신의 귀재로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스타트렉'의 주역으로 활약한 배우 사이먼 페그, '오스틴 파워', '슈렉'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마이크 마이어스가 애니의 위험한 복수의 대상으로 열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맥스 아이언스와 덱스터 플레처까지 합류해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작자 데이비드 배런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피날레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연작과 '레전드 오브 타잔'의 제작에 참여한 인물이며 제작사 럭키챕 엔터테인먼트의 합류와 공동 대표로 활약 중인 마고 로비가 주연과 제작에 함께해 이목을 모은다. 5월 30일 올레 tv의 올레 tv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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