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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제작진의 액션 실화 '퍼펙트 타겟', 10년의 준비 기간
작성 : 2019년 05월 22일(수) 09:27

사진=영화 퍼펙트 타겟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테이큰' 제작진이 선사하는 액션 실화가 온다.

1976년 프랑스 식민지인 지부티에서 벌어진 실제 구출 작전을 다룬 영화 '퍼펙트 타겟'(감독 프레드 그리부아)측이 메인 포스터를 22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타겟을 조준하는 남자의 모습과 긴박한 표정을 한 여자의 모습이 담겼다.

액션 실화 '퍼펙트 타겟'은 프랑스 최정예 특수부대인 GIGN의 기원이 된 실제 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1976년 프랑스 마지막 식민지 지부티에서 프랑스군인의 자녀들이 탄 스쿨버스가 소말리아 무장 세력에게 납치된 가운데 동시 사격이라는 위험한 임무를 벌인 특수부대의 구출 작전을 담아내고 있다.

지부티의 즉각적인 독립을 원하는 테러리스트들과 협상은 절대 불가하다는 프랑스 정부 사이에서, 해가 지기 전 21명의 아이들을 구해야 하는 특수부대원들의 모습을 10년 이상의 준비기간과 생사를 넘나들었던 촬영현장, 그리고 생존자들의 증언까지 더해 숨가뿐 구출작전으로 생생히 담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테이큰' 제작진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6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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