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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웹툰 같은 스틸, 조직 보스 선거판을 흔들다
작성 : 2019년 05월 22일(수) 09:22

사진=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주먹판을 흔들던 남자가 선거판을 흔드는 영웅이 된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측이 목포 영웅 장세출의 스펙터클한 반전 인생이 담긴 공식 스틸 12종을 22일 최초 공개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마치 한 편의 웹툰을 보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스틸로 구성됐다.

거대 조직 보스였던 장세출(김래원)이 열혈 변호사 강소현(원진아)의 일침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그의 반전 인생을 예고한다.

이어 우연히 목포 대교 버스 추락 사고에서 시민들을 구하며 목포 영웅으로 거듭난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는 일련의 과정들이 펼쳐진다.

사진=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스틸


하지만 장세출이 시민의 지지를 얻기 시작하자, 위기감을 느낀 목포 2선 의원 최만수(최귀화)가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 조광춘(진선규)을 만나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어떠한 위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직진하는 장세출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기대를 모은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6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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