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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3: 파라벨룸' 모든 기록 갈아치운 레전드 킬러, 키아누 리브스의 귀환
작성 : 2019년 05월 21일(화) 17:20

사진=영화 존윅3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로튼 토마토 신선도 98%, 실관람객 팝콘 지수 98%. 모든 기록 갈아치운 레전드 킬러가 온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의 2차 포스터가 21일 공개됐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존 윅 3: 파라벨룸' 2차 포스터는 기존 '존 윅'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비주얼이 예고됐다.

뜨거운 사막의 열기를 짐작하게 하는 오렌지 컬러를 배경으로 한 점도 눈길을 끈다. 뉴욕 시내의 다크한 분위기를 연상시켰던 전작들과는 달리,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인 7000만 달러가 투입된 '존 윅 3: 파라벨룸'은 모로코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광활한 사막과 한층 더 강렬하고 창의적인 액션 신들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존 윅 VS 전 세계 킬러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라"는 문구 역시 더 강렬하고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을 암시한다.

무엇보다 상처 난 얼굴로 권총을 들고 있는 존 윅,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은 반가움을 자아낸다.

북미 개봉과 동시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존 윅 3: 파라벨룸'은 시리즈 사상 최고치인 로튼 토마토 신선도 98%(5월 14일 기준)와 실관람객 팝콘 지수 98%(5월 17일 기준)를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는 '킹스맨: 골든 서클' '데드풀2' 등 국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크게 압도하는 수치다. 이처럼 모든 기록들을 갈아 치우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존 윅 3: 파라벨룸'은 6월 26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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