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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올랜도 블룸, 인생 캐릭터 탄생 예고
작성 : 2019년 05월 21일(화) 11:20

사진=영화 죄와 벌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올랜도 블룸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영화 '죄와 벌'(감독 루드위그 샤마시안) 메인 예고편이 21일 공개됐다.

'죄와 벌'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어릴 적 평생 지울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말키의 시점으로 펼쳐진다.

25년 전 자신이 믿었던 한 남자에게 치욕스러운 일을 당하고 철저히 자신을 고립하고 학대하던 말키는 가해자를 우연히 마주치고 그를 향항 복수를 결심한다.

망치를 내려치는 소리를 배경으로 "신은 없다"는 문구가 더해지고, 말키가 십자가를 굳은 얼굴로 해체하는 모습이 강렬함을 더한다.

또한 교회를 허무는 모습과 함께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하는 말키의 목소리가 기대를 높인다.

올래도 블룸은 말키 역으로 분해 세상에 대한 애증과 분노, 복수심 등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고 강렬하게 펼치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6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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