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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조디악' 동서양 대표 액션 스타 스콧 앳킨스x안지걸
작성 : 2019년 05월 21일(화) 10:57

사진=영화 트와일라잇 조디악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동서양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 스콧 앳킨스와 안지걸이 만났다.

영화 '트와일라잇 조디악'(감독 어니 바바라쉬) 측이 포스터를 21일 공개했다.

'트와일라잇 조디악'은 사라진 딸을 찾아야 하는 SWAT 팀 요원과 납치된 아내를 구해야 하는 킬러가 우연히 낯선 장소에서 만나 절대악을 상대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액션 스릴러 영화다.

기억을 잃고 베트남에서 깨어난 퀸(스콧 앳킨스)이라는 한 남자가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가며 자신의 정체성을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베트남 여성 의사 안나(트룽 응옥 안)와 사라진 아내를 추적하는 킬러 코너(안지걸)를 만나게 되면서 이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고 이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스콧 앳킨스와 안지걸이라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액션 스타가 한 영화에서 호흡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제작자 로저 코먼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스콧 앳킨스의 손에 든 총과 어깨 위에 거미와 같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나는 누구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는 문구가 더해졌다.

'아메리칸 사이코'와 '큐브2'의 제작자를 거쳐 '큐브 제로'를 직접 연출하며 SF와 스릴러 장르에 장기를 가지고 있는 어니 바바라쉬 감독이 액션 스타 스콧 앳킨스과 안지걸을 전면에 내세워 완성한 영화 '트와일라잇 조디악'은 6월 1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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