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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기억' 아름다운 자연과 故노무현 대통령의 소망
작성 : 2019년 05월 20일(월) 15:41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봉하마을에 담긴 아름다운 자연과 故노무현 대통령의 소망이 눈길을 끈다.

'물의 기억'(감독 진재운·제작 KNN)측이 영화에 담긴 故 노무현 대통령의 소망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물의 기억'은 故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미래와 봉하 마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전지적 현미경 시점에서 담은 초밀착 친환경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김정호 국회의원, 김경수 경남지사 등의 솔직 극찬 리뷰가 담긴 ''물의 기억'에 담긴 故 노무현 대통령의 소망'이다.

해당 영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퇴임 후 봉하 마을로 내려가 고향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어린 시절 깨끗한 자연을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들은 그를 가장 잘 아는 주변인들의 리뷰와 함께 어우러져 감동을 배가시킨다.

특히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그에게 바칠 수 있는 최선이다"라는 김정호 국회의원의 말은 '물의 기억'의 진정성을 전한다. 또한 "故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아이들을 위해 봉하를 더욱 아름다운 농촌 마을로 가꾸고 싶어 하셨다"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말은 봉하 마을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이 친환경 생태 농업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알리며 눈길을 끈다.

실관람객들 역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슬로우 힐링 무비"라며 극찬했다.

아름다운 영상미뿐만 아니라 깊은 의미까지 담고 있는 영화 '물의 기억'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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