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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측 "홍현희·제이쓴 녹화? 지난주 완료" [공식입장]
작성 : 2019년 05월 20일(월) 15:06

홍현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37)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아내의 맛' 녹화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20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홍현희 제이쓴(본명 연제승) 부부가 출연 중인 '아내의 맛' 녹화는 2주에 한 번씩 목요일 진행된다. 지난 16일 녹화를 완료했으며, 다음 녹화는 30일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부친상으로 인한 녹화일정 변경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지난 19일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고 있다. 발인은 22일"이라며 "녹화 일정에 관해서는 매니지먼트 팀에서 조율 중"이라고 알렸다.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공연 '드립걸즈' 등으로 대중에 웃음을 줬다.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과 결혼한 후 부부 동반으로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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