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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최종전 풀타임' 킬, 빌레펠트에 0-1 패배…2부 잔류
작성 : 2019년 05월 20일(월) 12:03

이재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이 리그 최종전에 풀타임 출전했다.

킬은 1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아르미아 빌레펠트와의 34라운드 최종전에서 0-1로 졌다.

이날 킬은 빌레펠트를 맞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27분 클로우스의 오른발 슈팅에 실점하며 무너졌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재성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을 떠나 킬로 이적했다. 킬에서 첫 시즌을 보낸 그는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5골 7도움을 올렸다.

한편, 승격이 좌절된 킬은 시즌 성적 12승 10무 11패(승점 49) 6위로 마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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