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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알렉스"…'호구의 연애' 오승윤, 윤선영에 깜짝 생일파티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19일(일) 22:01

오승윤 윤선영 / 사진=MBC 호구의 연애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호구의 연애' 오승윤이 윤선영에게 깜짝 생일파티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윤선영에게 깜짝 데이트를 제안하는 오승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승윤은 몰래 윤선영을 데리고 나와 당구장으로 향했다. 그는 "잠깐 바람 쐬고 머리 식힐 겸 나왔다"며 "룰을 깨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일은 어떻게 언제 같이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윤선영은 "이렇게 마음대로 1대 1 데이트 해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오승윤은 "방송보고 형들이 가만 두지 않을 거다. 각오하고 왔다"고 말했다.

윤선영에게 포켓볼을 가르쳐주던 오승윤은 목이 마르다며 어색하게 자리를 떴고, 윤선영을 위한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이 모습을 본 양세형은 "제2의 알렉스가 나타났다"고 했고, 장도연은 "발만 안 씻겨줬지 거의 다 했다"고 감탄했다.

오승윤은 얼마 전 생일이었다는 윤선영의 말을 기억하고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 그는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내가 애정하는 선영 씨 생일 축하한다"며 "그냥 챙겨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선영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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