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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민성욱 "조정석, 별동대에서 당장 나가라"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18일(토) 22:06

조정석, 민성욱 / 사진=SBS 녹두꽃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녹두꽃'에서 민성욱이 조정석에게 별동대에서 나가라고 지시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에서 백이강(조정석)의 동생 백이현(윤시윤) 때문에 별동대 의병들이 목숨을 잃고 위험에 처하자 별동대 대장 최경선(민성욱)이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경선은 조정석에게 "너만 동생 있냐. 다른 사람들도 동생 있다. 너 때문에 이게 뭐냐"고 윽박질렀다.

백이강은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최경선은 "필요 없으니까 별동대에서 나가라"라고 윽박질렀다.

이에 백이강은 "정말 죄송하다. 왜그러시냐"고 빌었다. 하지만 최경선은 "네 놈은 이제 별동대 아니다. 대장께도 허락을 받았으니 당장 꺼져라"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별동대 의병들은 최경선을 말리며 백이강을 데리고 갔다. 백이강은 번개(병헌)와 버들이(노들하)에게 "내 동생이 원래 그런 놈이 아닌데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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