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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성공률 ‘스타일’로 올리자
작성 : 2014년 08월 19일(화) 13:08

조인성, 박보영, 주원(왼쪽부터)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초라한 커플보다 화려한 솔로가 낫다’. 이 말은 정말일까. 솔로인 남녀들이 끊임 없이 자기 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모두 커플이면 여름휴가를 떠날 친구도 사라진다.

솔로는 서럽다. 열심히 소개팅을 해서라도 애인 만들기에 성공해야한다. 여름은 혼자였지만 추운 겨울은 커플이되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그러기 위해 소개팅에서 성공확률 높일 수 있는 스타일부터 체크해보자.

◆ 男, 깔끔하기만 해도 70%는 성공

주원, 이기우, 김지훈(왼쪽부터)


‘3초 스캐닝’이란 말이 있다. 소개팅 시 3초 만에 호감, 비호감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소개팅녀가 3초 동안 머리부터 발끝까지 빠르게 스캐닝 하는 것은 얼굴이 아니라 패션이라는 사실.

소개팅 같은 첫 만남에서는 무난하고 깔끔하게 입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괜히 트렌디 해 보이고 싶어서 과하게 멋을 부렸다가는 오히려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다. 셔츠와 팬츠 코디가 스타일링도 쉽고 무난해 소개팅 시 입기 좋다.

셔츠에 청바지나 면 팬츠를 매치하면 자체로도 댄디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단정한 느낌을 선호하는 이들은 화이트 셔츠를 입는 것이 좋다. 반면 활동적이고 쾌활한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컬러감이 있는 셔츠를 선택하면 효과적이다. 이때 시계는 남성미를 더해주므로 잊지 말고 착용하도록 하자.

셔츠가 답답해 티셔츠를 입고자 한다면 두 장을 레이어드 해서 입는 것을 추천한다. 이는 유두가 돌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 티셔츠 한 장만 입을 때는 일명 ‘남자밴드’라고 불리는 스티커를 유두에 붙여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女, 너무 야한차림은 금물

손담비, 이태임, 소녀시대 수영(왼쪽부터)


날씨가 덥고, 몸매에 자신 있다고 해서 노출이 과한 차림은 금물. 남자들이 예쁜 몸매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첫 만남에 과한 노출은 다소 천박하다고 여길 수 있다. 적당히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블라우스에 스커트 차림이 페미닌함을 연출하기는 가장 무난하다. 특히 레이스 소재로 된 스커트는 러블리하면서 은근히 섹시한 느낌까지 줘서 소개팅남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원피스 역시 베스트 아이템. 이때 너무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보다 잔잔한 무늬의 파스텔 톤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줘 좋다.

각선미가 자신 있는 이들은 핫팬츠를 입는 것도 괜찮다. 상의는 티셔츠를 입으면 너무 캐주얼해 성의 없어 보일 수 있다. 도트나 스트라이프 패턴이 있는 블라우스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은 더해지고, 핫팬츠가 주는 다소 야한느낌이 커버돼 매력이 가중된다. 이때 슈즈는 하이힐은 피하고, 웨지힐이나 낮은 샌들을 신는 것이 좋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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