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를 완파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다저스는 30승1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신시내티는 20승25패가 됐다.
다저스 선발투수 리치 힐은 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선 작 피더슨과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 코리 시거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반면 신시내티는 타선이 침묵한데다, 선발투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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