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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현아, 무대마다 발칵…가슴 팬서비스→노출사고 [ST이슈]
작성 : 2019년 05월 17일(금) 21:35

현아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가수 현아의 무대가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갑론을박이 격화되고 있으나, 이슈 몰이에 능한 셀럽임은 분명하다.

지난 14일 현아는 서울의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초청됐다. 이날 현아는 자신의 히트곡 '버블팝'을 열창하던 중 관객을 발견하고는 내려갔다.

현아는 한 관객이 준 꽃 모양의 인형을 받아 자신의 가슴골 사이에 넣었다. 이후 태연하게 노래를 부르던 그는 인형을 빼 귀에 넣었다가, 입을 맞추곤 했다. 공연을 마치고서 현아는 꽃 인형을 다시 팬에게 돌려줬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로 빠르게 퍼졌다. 반응은 두갈래로 나뉘었다. 보기에 민망한 행동이며, 청소년 팬들이 보기에는 부적절한 팬서비라는 반응이 논란을 일으켰다. 반면, 프로 가수다운 뛰어난 팬서비스였다는 극찬도 이어졌다. 해당 팬을 부러워하는 시선도 존재했다.

현아 /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이후 현아의 또 다른 무대가 시선을 끌었다. 이번에는 노출 사고에 의연하게 대처한 것이다. 현아는 6일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그의 의상은 브라톱으로 노출이 있었다.

현아는 자신의 곡 '어때'를 선보이며 다소 격한 안무를 이어갔고, 점점 상의 매듭이 풀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무대 후반부 상의가 뒤집혀 가슴 일부가 노출됐으나,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매듭을 붙잡고 무대를 마무리했다.

현아는 이날 노출 사고가 있었던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축제 영상을 공유하는 등 소통에 힘을 쏟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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