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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아나운서 "정우성에 고3 수험생으로 오해받아"(해피투게더4)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17일(금) 00:33

이혜성 아나운서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동안 외모 때문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방송인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 오영실, 아나운서 정다은, 이혜성이 출연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1992년생이다.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인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 정우성 씨가 나올 줄 몰랐는데 계시더라. 그때 수능 날이어서 차가 막혀 좀 늦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늦어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수능은 잘 보셨어요' 했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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