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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마이애미전 1안타…타율 0.270
작성 : 2019년 05월 16일(목) 11:13

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1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70이 됐다.

최지만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다. 마이애미 선발투수 호세 우레나를 상대한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브랜든 로우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5회초 2사 2,3루 찬스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8회초 선두타자로 다시 한 번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마이애미를 1-0으로 꺾었다. 2연승을 달린 탬파베이는 26승1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마이애미는 7연패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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