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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물오른 연기력 '사랑스러운 동구 미공개 스틸'
작성 : 2019년 05월 16일(목) 10:46

사진=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이광수가 물오른 연기력을 자랑한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제작 명필름) 측이 이광수의 미공개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이광수는 극 중 동구 역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앞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이광수는 이번 영화에서 더욱 물오른 연기력을 펼친다.

특히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만큼 캐릭터의 희화화를 방지하도록 심혈을 기울였던 그는 미세한 표정의 변화와 눈빛만으로 지적장애인 동구를 완성시키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의 진정성 가득한 열연과 더불어 수영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동구를 연기하기 위해 4개월에 걸쳐 연습을 했던 노력도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도 완벽하게 동구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는 이광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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