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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드' 전신마비 억만장자x빈털터리 가장 '극과극 절친'
작성 : 2019년 05월 16일(목) 10:15

사진=영화 업사이드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극과 극 절친이 관객을 찾는다.

영화 '업사이드'(감독 닐 버거)가 전신마비 억만장자, 빈털터리 가장 극과 극 두 남자의 진한 우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영화 '업사이드'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누적 흥행 수익 1억불을 돌파한 화제작으로, 뉴욕의 외톨이 억만장자 필립과 무일푼 가장 델이 인생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실화 바탕 감동 코미디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 휠체어를 타고 달리는 두 남자 필립과 델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불의의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억만장자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은 고급스러운 코트와 머플러, 베레모까지 뉴욕 신사의 면모를 선보이는 반면, 빈털터리 가장 델(케빈 하트)은 청바지에 후드 셔츠, 비니를 착용해 두 사람의 달라도 너무 다른 일상을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의 흰색 머플러와 흰색 후드 셔츠, 푸른색의 모자는 같은 색깔의 아이템으로 마치 시밀러 룩을 연출한 듯 보여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든 것이 극과 극인 필립과 델이 개구진 아이처럼 즐겁게 웃고 있는 유쾌한 모습은 두 사람의 이색 '케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99% 다른 인생의 두 남자 1% 인생 친구가 되다란 카피가 어우러졌다. 6월 13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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