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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귀를 황홀하게 만든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적 보이스
작성 : 2019년 05월 16일(목) 09:42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관객들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 보이스가 눈길을 끈다.

영화 '그녀'(감독 스파이크 존즈) 측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뮤직비디오를 16일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그녀'는 사랑의 상처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손편지 대필 작가 테오도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나며 진짜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이번에 공개된 '더 문송(The Moon Song)' 뮤직비디오 영상은 '그녀'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장면 중 하나로, 테오도르와 사만다의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엿보게 한다.

모두가 탐내는 인공지능 운영체제답게 테오도르의 메일과 일정 정리는 물론 스스로 작곡하고 노래하는 능력까지 갖춘 사만다가 테오도르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은 사만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가득한 장면들이 어우러졌다.

'The Moon Song'은 2014년 개봉 당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전 세계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녀'는 OS(인공지능 운영체제)와의 러브스토리라는 독창적인 소재와 기발한 상상력, 눈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색감, 여운에 빠지게 하는 음악까지 어우러진 독창적 로맨스는 5월 29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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