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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태런 에저튼x리차드 매든x제이미 벨, 특별한 남자들의 '케미'
작성 : 2019년 05월 16일(목) 09:30

사진=영화 로켓맨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태런 에저튼 & 리차드 매든 & 제이미 벨, 특별한 남자들의 더욱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 측이 태런 에저튼과 리차드 매든, 제이미 벨의 완벽한 연기 호흡을 16일 소개했다.

영화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킹스맨' 시리즈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배우 태런 에저튼이 팝의 아이콘 엘튼 존으로 완벽 변신했다. 엘튼 존의 인생 파트너였던 매니저 존 리드 역의 리차드 매든과 세계적인 작사가 버니 토핀 역의 제이미 벨 또한 기대를 모은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치명적인 매력과 미친 연기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배우 리차드 매든이 엘튼 존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조력자였던 매니저 존 리드 역으로 변신했다. 실제 엘튼 존에게 있어 조력자였던 만큼 캐스팅, 첫 데뷔 무대부터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과정과 우정, 내면적인 갈등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변신과 깊이 있는 연기로 주목 받는 배우 제이미 벨 역시 엘튼 존의 음악적 소울 메이트이자 세계적인 작사가 버니 토핀 역을 맡아 태런 에저튼과의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수많은 히트곡이 탄생하기까지 엘튼 존과의 음악적인 영감을 나눴던 인물인 만큼 서로 간에 나누었던 남다른 애정과 예술적인 조화를 기대케한다.

배우 리차드 매든과 제이미 벨은 "태런 에저튼이 부른 '로켓맨(Rocket Man)'을 듣고 그에게 푹 빠졌다. 마치 엘튼 존과 태런 에저튼이 공존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태런 에저튼의 연기는 정말 놀라웠다. 목소리에 담긴 힘이 대단한 배우"라며 엘튼 존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태런 에저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런 에저튼 역시 "제이미 벨이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에 정말 기뻤다. 아주 믿음직스러운 친구로 '버니 토핀'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리차드 매든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리차드 매든과 친한 친구가 되었다"며 두 배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로켓맨'은 6월 5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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