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지창욱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창욱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프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조각 같은 외모와 은은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지창욱은 지난달 만기 제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지창욱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지창욱은 군대 시절을 회상하며 "처음으로 야외에서 훈련도 받고, 4~5일 동안 잠도 못 자고 씻지도 못 하고 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창욱은 "(얼굴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가는 세월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관리 더 열심히 해서 잘 지키겠다"면서 "군대에서 12kg 정도가 쪘다. 그렇게 몸을 만들었다가 전역하기 전에 부랴부랴 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창욱은 전역 후 복귀작으로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줘'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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