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바닷속 대모험이 시작된다.

코믹 해양 어드벤처 '빅샤크2: 해저2만리'(감독 신우)측이 아름다운 노래와 영상으로 미리 만나는 신비한 바닷속 대모험을 15일 공개했다.

'빅샤크2: 해저2만리'는 정체불명의 해저 몬스터에게 납치된 아기 상어 메이를 구하기 위해 아빠 상어 빅샤크와 바닷속 친구들이 세계 명작 신비의 '해저 2만리' 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으로 1편에 이어 인기 절정의 상어 캐릭터가 맹활약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빅샤크2: 해저2만리'의 뮤직비디오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아름다운 노래와 영상으로 미리 만나는 신비한 바닷속 대 모험을 담고 있다.

"깊은 바다 모험 떠나, 신비한 바다 해저 2만리, 하늘 위 별처럼 빛들이 반짝여, 끝없는 어둠을 밝혀~ 세상 끝엔 뭐 있을까? 알 수는 없지만 설레이네요. 때론 무서워 힘들고 슬퍼도, 친구들 함께~해요"라는 가사는 아기상어를 구하기 위한 깊은 바다 밑 해저 2만리 속으로의 머나먼 여정 속에 우정을 다지는 영화의 주제까지 녹여내고 있다.

사라진 아기상어를 구하기 위해 지구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부터 바다의 배꼽으로 불리는 거대한 모스콘 소용돌이를 거쳐 사라진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까지 모험하는 더 커진 스케일과 재미로 찾아온 '빅샤크2: 해저2만리'는 CGV와 함께 전국 15개 극장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시사회를 시작으로 6월 6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