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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시리즈의 귀환, '존윅3' '토이스토리4'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
작성 : 2019년 05월 15일(수) 13:42

사진=각 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올 여름 극장가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레전드 시리즈의 귀환이 예고됐다.

6월 26일 개봉될 '존 윅 3: 파라벨룸'은 역대 시리즈 영화 역사상 가장 높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8%를 기록하며 흥행 서막을 예고했다. '존 윅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앞서 기존 액션 영화와 차별화된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에 빠뜨린 '존 윅' 시리즈의 피날레가 될 작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시리즈 역사상 가장 높은 7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며 시리즈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한 세계적인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의 인생 캐릭터인 존 윅으로 전편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앞서 개봉한 두 편 모두 제작비 대비 4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한 만큼 이번 '존 윅 3: 파라벨룸'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명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도 여름 극장가를 찾아온다. '토이 스토리4'는 새 주인 보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우디와 버즈가 사라진 보핍을 찾아 장난감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 모두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만큼, 9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오는 이번 작품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도 6월 개봉 예정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레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총 3편의 시리즈로 전 세계 누적 수익 약 16억5500만 달러를 기록한 SF 블록버스터 대표 시리즈의 귀환으로 더욱 관심을 끈다. 또한 '토르: 라그나로크'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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