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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변호인' 차별 무너뜨린 여성변호사와 그의 남편
작성 : 2019년 05월 15일(수) 11:48

사진=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펠리시티 존스, 아미 해머가 세상을 바꾼 변호인과 그의 남편으로 활약한다.

실화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감독 미미 레더) 14종 스틸이 15일 공개됐다.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차별을 무너뜨리고 세상을 바꾼 세기의 재판을 그린 실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해 온 여성 변호사 루스가 남편 마티와 함께 성차별의 근원에 도전하는 위대한 과정이 담겨 있다.

"법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원칙을 가진 시대의 아이콘 여성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역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배우 펠리시티 존스가 맡았다. 그의 절대적인 지지자인 남편 마티 역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인기를 끈 아미 해머가 맡았다.

루스의 영웅인 여성 인권 변호사 도로시 캐년 역은 케시 베이츠, 시민 자유연맹 대표 멜 울프 역은 저스틴 서룩스, 사건의 의뢰인 모리츠 역의 크리스 멀키, 하버드 로스쿨 학장 '어윈 그리스월드' 역의 샘 워터스톤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모습이 신뢰감을 더한다.

영화는 178건의 합법적인 차별에 맞선 세기의 재판, 모든 차별의 근원에 도전하는 위대한 과정, 모두의 평등을 위한 결정적인 한방을 선보여 CGV 골든에그 99%를 달성하는 등 영화적인 완성도와 대중적인 재미까지 인정 받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6월 13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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