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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피날레 장식할, 여배우 3인방 활약 기대
작성 : 2019년 05월 15일(수) 11:42

사진=영화 엑스맨 다크피닉스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파이널 챕터를 완성할 여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 측이 시리즈 파이널 챕터를 완성할 할리우드 스타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제시카 차스테인을 15일 소개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엑스맨'과 '왕좌의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소피 터너는 이번 작품에서 히어로인 진 그레이와 다크 피닉스를 열연한다.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제니퍼 로렌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최연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 받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는 미스틱 역으로 돌아와 더욱 섬세한 감정 연기를 예고한다. 한 때 돌연변이를 거부하고 인간이 되고자 했던 미스틱은 프리퀄의 마지막 챕터에 이르러 누구보다도 엑스맨 멤버들을 아끼는 당당한 리더로 자리잡아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 예정.

여기에 마블 히어로 영화에 첫 출연하는 제시카 차스테인까지 기대를 모은다.

소피 터너는 제시카 차스테인과의 연기에 대해 "정말 떨리고 즐거웠다. 이번 작품을 통해 진정한 여성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들이 선사할 독보적인 캐릭터와 새로운 여성 서사의 탄생이 녹아든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 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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