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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 6월 13일 메가박스 개봉, 20대에도 전원백수
작성 : 2019년 05월 15일(수) 11:06

사진=영화 오소마츠 6쌍둥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일본 개그 만화의 전설 아카츠카 후지오의 명작 애니메이션이 극장판으로 찾아온다.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감독 후지타 요이치) 티저 포스터가 15일 공개됐다.

'극장판 오소마츠 6쌍둥이'는 전설의 개그 만화 '오소마츠 군'과 이를 각색한 TV 시리즈 '오소마츠 6쌍둥이'에 등장하는 마츠노가 6쌍둥이들의 고교시절을 다룬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오소마츠 6쌍둥이' 시리즈는 재미있는 본편 내용 및 대사로 지난 2016년도 일본 유행어 대상에 후보로 오른 바 있으며, 사쿠라이 타카히로, 나카무라 유이치 등 일본 탑 성우들이 6쌍둥이의 목소리를 맡아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극장판에서는 스무 살을 넘겼어도 전원 백수에 한심하기만 한 '잉여'이지만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인 마츠노가의 여섯 형제가 18세 시절 고등학생이었던 자신들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통해 예측불가의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고등학생 시절의 6쌍둥이가 등장 '오소마츠 군'과 '오소마츠 6쌍둥이'를 잇는 스토리가 최초로 밝혀질 예정이다라 더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황혼이 지는 교실을 배경으로 어어른이 된 6쌍둥이의 모습을 담았다. 이러한 쌍둥이들의 모습과는 대비되는 "어느새 어른이 되어버린 걸까?"라는 서정적인 카피 문구가 궁금증을 더한다. 6월 13일 메가박스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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