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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독특 소재, '0.0MHz' 머리카락 귀신X'사자' 절대악
작성 : 2019년 05월 15일(수) 10:42

사진=각 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역대급 악과 맞서는 영화들의 신선한 소재가 흥미를 자아낸다. 올해 첫 한국 공포영화 '0.0MHz'와 7월말 개봉을 앞둔 영화 '사자'다.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로 인기 공포 웹툰이 원작이다. 웹툰 속 머리카락 귀신의 실체가 어떻게 구현됐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머리카락 귀신은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이 모두 생명체처럼 살아있는 존재이며 엄청난 사건으로 인해 원한을 가진 혼령이 빚어낸 존재로서 영화에서 강력한 악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 영화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이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맡았고 안성기가 구마 사제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앞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알 수 없는 절대 악의 존재와 손의 상처에 얽힌 비밀 등이 의미심장함을 더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절대적 존재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들의 개봉을 앞두고 마니아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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