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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수홍 절친 러시아 총영사 겐나지 등장 "김완선 보고파" [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14일(화) 23:59

겐나지 랴브코프, 박수홍 / 사진=SBS 불타는 청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박수홍의 절친인 겐나지 랴브코프 러시아 총영사가 김완선에 관심을 표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멤버들이 포상 휴가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재홍은 러시아 총영사 겐자니 랴브코프와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겐나지 랴브코프는 "박재홍 씨와 28년 친구다. 의형제가 되는 사람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러시아 총영사로 재직 중인 겐나지 랴브코프는 박재홍과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룸메이트로 인연을 맺었다. 박재홍은 "높은 자리에 올라간 걸 보니 제 마음이 더 뿌듯하다"면서 애정을 표했다.

겐나지 랴브코프는 "가장 만나보고 싶은 '불타는 청춘'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김완선을 꼽았다. 겐나지 랴브코프는 "날 기억할 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만나본 적 있다"면서 각별함을 드러냈다. 아침 방송에서 활동했던 당시 김완선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아침 방송은 물론 '토토즐'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겐나지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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