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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2' 김선호♥문가영, 마음 확인 키스 "내가 좋아하는 사람" [텔리뷰]
작성 : 2019년 05월 15일(수) 07:00

김선호 문가영 / 사진=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와이키키2' 배우 문가영과 김선호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연출 이창민)에서는 차우식(김선호)과 한수연(문가영)가 이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연은 우연히 차우식이 작곡한 노래를 듣고 그를 향한 마음을 깨달았다.

이후 한수연은 차우식이 있는 곳으로 향했지만 그곳에서 차우식과 민아(송지우)가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쓸쓸히 뒤돌아갔다.

당시 민아는 차우식의 의사와 상관없이 그를 안은 상황. 민아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차우식은 "나한테는 처음부터 수연이었고 앞으로도 수연이 밖에 없을 것. 미안하다"고 거절했다.

이후 한수연은 게스트 하우스를 떠나 미국에 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차우식은 "너 여기서 지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했고, 한수연은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너한테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고마운 것뿐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차우식은 "고맙긴 뭘. 우린 친구잖아"라고 말했고, 한수연은 "그래 우린 친구지"라고 씁쓸한 마음을 보였다.

결국 한수연은 게스트 하우스를 떠났다. 이에 민아는 차우식에게 "수연 언니가 선생님 좋아하는 거 몰랐냐. 왜 모르냐 응급실 실려 갔을 때 달려온 것만 봐도 알겠더라"고 다그쳤다.

차우식은 한수연의 마음을 깨닫고 그를 만나려 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 하지만 혼자 있는 차우식 곁에 한수연이 나타나며 분위기는 반전됐다. 한수연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여기 있어 미국에 가지 않았다"고 말하며 차우식에게 키스했다. 차우식 역시 한수연의 마음을 받아주며 입을 맞췄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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