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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바넴' '문라이트' 제작진의 새로운 감성 영화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작성 : 2019년 05월 13일(월) 17:51

사진=영화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제7회 나파 밸리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며 도쿄 국제영화제,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은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감독 피터 리볼시) 티저 포스터가 13일 공개됐다.

'휴고' '저니스 엔드'를 통해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정변'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에이사 버터필드와 '유전' 속 소름 끼치는 연기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알렉스 울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는 순수 지수 100% 소년 세바스찬이 반항심 100% 소년 제라드를 만난 후 인생최초 펑크 록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제7회 나파 밸리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한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는 제60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제30회 도쿄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세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모든 장면이 저마다의 의미를 선물한다", "이보다 매력적인 성장 브로맨스가 있을까", "에이사 버터필드와 알렉스 울프의 호흡이 선사하는 완벽한 기쁨", "피터 리볼시의 훌륭한 데뷔작" 등 개봉 전부터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게다가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는 아카데미 수상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문라이트'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수상자인 엘렌 버스틴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에이사 버터필드가 감성을 끌어올리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알렉스 울프의 창 밖을 향한 시선 또한 호기심을 부른다. 여기에 "열일곱,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라는 카피 문구가 궁금증을 더한다. 6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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