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겟아웃' '서치' 제작진의 충격 반전 공포 스릴러가 관객을 찾는다.

영화 '자칼'(감독 케빈 그루터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13일 공개됐다.

'자칼'은 살인 집단에 세뇌당한 아들을 구하기 위한 가족들의 힘겨운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숲속 정체불명의 실루엣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이한 가면을 쓰고 한 손에는 도끼를 쥔 그들의 모습은 묘한 긴장감과 함께 이후 벌어질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겟아웃' '서치'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구는 영화의 완성도와 작품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고요한 숲속 한 가족의 단란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던 중 숲의 어둠과 함께 낯선 자들이 별장을 찾아오고, 가족들은 두려움에 떨게 된다. 오로지 별장 주위를 에워싸기만 하는 이들의 기이한 행동으로 인해 가족들의 불안함이 높아져만 가는 순간,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모두가 혼란에 빠진다.

'쏘우' 시리즈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케빈 그루터트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더욱 몰입도 높은 영화로 탄생한 '자칼'은 충격 반전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5월 16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통해 디지털 최초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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