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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3' 키아누 리브스, 액션 레전드 캐릭터의 피날레
작성 : 2019년 05월 13일(월) 16:17

사진=영화 존윅3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액션 레전드 존 윅 캐릭터로 돌아온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측이 인생 캐릭터 존 윅으로 컴백한 키아누 리브스에 대해 13일 소개했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매트릭스' 시리즈, '콘스탄틴' 등 수많은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활약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한 키아누 리브스. '존 윅'은 그런 그가 삼고초려 끝에 출연을 결정한 작품이다.

개봉과 동시에 기존 액션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스타일리쉬한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키아누 리브스는 다시 한 번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업계 레전드 킬러에서 은퇴한 후, 조용한 삶을 살던 존 윅은 불한당에 의해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을 잃고 다시 킬러의 세계로 뛰어든 인물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이 느끼는 고독과 소중한 무언가를 잃은 분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평단과 대중 모두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장발의 머리를 휘날리며 맨손, 총, 연필 등 도구를 가리지 않고 적들을 제압하는 독보적인 시그니처 액션까지 선보이며 액션 레전드 캐릭터 존 윅을 탄생시켰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작품은 더 넓어진 세계관과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다. 해외 언론과 평론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키아누 리브스에게서 페이소스마저 느껴진다",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은 여전히 끝내준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6월 26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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