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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아르가르드 콤비,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로 컴백
작성 : 2019년 05월 13일(월) 15:45

사진=영화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어벤져스' 아스가르드 콤비가 더 화끈한 우주 콤비로 돌아온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게리 그레이)측이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 동갑내기 두 배우의 특급 호흡을 13일 예고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 세계가 사랑한 SF 블록버스터의 대표적인 시리즈 '맨 인 블랙'의 새로운 시리즈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이자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다시 뭉쳐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실제로 동갑내기이자 액션이면 액션, 코믹이면 코믹까지 잘 맞는 조합으로 정평이 나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왕과 전사로 만났다면 이번에는 전에 없던 에이전트 콤비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도 두 캐릭터만의 특별한 매력이 넘친다. 속도전을 즐기는 듯한 이미지부터 런던 한가운데서 펼쳐진 외계인과의 대치 장면, 이국적인 사막을 배경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장면, 클럽에 잠입한 장면까지 두 사람의 활약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영국, 모로코,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방대한 스케일이 기대를 더한다. 6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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