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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x이광수 쏙 빼닮은 아역 배우들 누구?
작성 : 2019년 05월 13일(월) 14:31

사진=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외모부터 연기력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아역 배우들이 눈길을 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제작 명필름) 측이 배우 신하균, 이광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 안지호, 김현빈 스틸을 13일 공개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이다.

공개된 스틸 속 주인공은 어린 세하와 동구로 분해 신하균과 이광수 못지않은 '케미'로 호평을 받은 아역 배우 안지호, 김현빈이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에서 해원맥(주지훈)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던 어린 세하 역의 배우 안지호는 개봉 예정인 영화 '보희와 녹양'으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충무로의 떠오르는 유망주다.

어린 동구 역의 김현빈 역시 '오빠생각', '아수라', '여중생A'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다.

오디션을 통해 '나의 특별한 형제'에 합류한 두 배우는 영화 초반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육상효 감독은 특히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던 고난도의 수중 촬영 씬에서도 성인 못지않은 완벽한 연기를 해낸 두 배우에게 감사를 전했다. 신하균과 이광수 역시 "아역 배우들이 호연을 펼쳐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으며 두 배우의 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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