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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올랜도 블룸, 달라진 얼굴과 눈빛 '인생캐 예고'
작성 : 2019년 05월 13일(월) 13:39

사진=영화 죄와벌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올랜도 블룸의 강렬한 변화가 눈길을 끈다.

영화 '죄와 벌'(감독 루드위그 샤마시안) 측이 드라마틱한 스틸을 13일 공개했다.

'죄와 벌'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을 그린 영화로 올랜도 블룸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올랜도 블룸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다.

어릴 적 어떤 곳보다 가장 신성시되는 교회에서 성적 학대를 당하고, 평생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말키의 고뇌와 분노, 복수심 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죄와 벌'에서 올랜도 블룸은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과거와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세상에 대한 애증과 분노, 복수심 등 복합적인 감정을 지닌 말키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올랜도 블룸이 말키를 통해 자신을 학대하던 가해자와 마주하고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5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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