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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김소연, 최명길 유학 권유에 "떠나길 원하냐" [텔리뷰]
작성 : 2019년 05월 13일(월) 06:37

김소연 최명길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김소연을 유학 보내고자 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는 강미리(김소연)에게 유학을 가라고 등 떠미는 전인숙(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숙은 강미리에게 비행기 표를 내밀었다. 그는 "너 유학 가고 싶어 하지 않았냐. 유학 가라. 엄마가 네 학비, 생활비 다 대줄 테니까 지금이라도 떠나라"라고 말했다.

대답 없는 강미리에게 전인숙은 "왜 그러냐. 공부 더 하고 싶었던 거 아니냐. 지금쯤 되면 회사생활에 싫증도 날 때도 됐고, 충전도 필요하지 않냐. 그러니까 네 소원대로 가서 공부해라. 도중에 쉬기도 하고 여행도 다니면서"라고 등 떠밀었다.

이에 강미리는 "전 그럴 생각 없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말했다. 전인숙은 "전에는 가고 싶어서 사표 낸다고 하지 않았냐"며 당황했다. 강미리는 "마음이 바뀌었다. 지금 이대로가 좋다"며 "혹시 제가 떠나기를 원하시는 거냐"고 반문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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