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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강정호, 헛스윙 삼진 기록…23타수 무안타(종합)
작성 : 2019년 05월 12일(일) 09:30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침묵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팀이 2-1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존 그랜트를 상대했다. 강정호는 초구 커브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 이후 1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두 번의 헛스윙을 기록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23타수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5에서 0.133(90타수 12안타)가 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를 2-1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리며 19승17패를 기록했다.

3회말 세인트루이스에 1점을 허용했지만, 4회초 선두타자 스탈링 마르테의 좌전 안타와 그레고리 폴랑코의 우전 3루타를 묶어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조쉬 벨이 적시타를 치며 1점을 추가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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