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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부상으로 풀럼전 결장…시즌 마감
작성 : 2019년 05월 11일(토) 08:58

기성용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기성용(뉴캐슬)이 부상으로 2018-2019시즌을 마감했다.

뉴캐슬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풀럼을 상대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하지만 기성용은 풀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이 무릎 문제로 최종전에 출전하지 않는다”면서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뉴캐슬은 현재 11승9무17패(승점 42)로 14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잔류가 확정됐으며, 최종전 결과에 따라 최고 13위, 최저 15위가 될 수 있다. 굳이 기성용을 무리시킬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해 여름 FA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으며, 리그 18경기를 포함해 총 19경기에 출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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