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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8경기 연속 무안타 수렁…타율 0.135
작성 : 2019년 05월 10일(금) 12:16

강정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8경기 연속 무안타 수렁에 빠졌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8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35까지 내려갔다. 지난달 27일 안타를 기록한 이후 볼넷 2개 만을 얻어냈을 뿐, 단 하나의 안타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날 강정호는 팀이 4-11로 뒤진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강정호는 이후 3루 수비에 들어가 8회초 한 차례 더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4-17로 대패했다. 2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17승17패에 머물렀다. 세인트루이스는 22승16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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