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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한국식 치킨, 通했다 '미국 취향 저격'[TV캡처]
작성 : 2019년 05월 09일(목) 23:54

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치킨 / 사진=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의 이연복 셰프가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한국 치킨이 새롭게 판매됐다.

이날 이연복 셰프와 멤버들은 야심차게 준비한 한국 치킨를 들고 엔젤시티 브루어리에서 네 번째 장사에 도전했다. 이연복은 미국 맥주 양조장 앞에서 자리를 잡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맥(치킨&맥주)을 선보였다.

이연복표 특제 소스로 볶아낸 간장치킨과 양념치킨, 그리고 시그니쳐 메뉴로 자리잡은 복만두까지 미국에 도전장을 던지는 장면이 이어졌다.

처음 맛보는 이연복의 두 마리 치킨 맛에 심지어 손가락을 쪽쪽 빠는 손님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코리안 소울푸드라 불리는 치킨이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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