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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셀러브리티 프로암 1라운드 8언더파로 단독 선두
작성 : 2019년 05월 09일(목) 15:36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프로골퍼 전가람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전가람은 9일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코스(파72)에서 개막한 한국 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1000만 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전가람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1라운드 깔끔한 스타트를 끊었다. 12번 홀에서는 이글을 솎아내며 순식간에 타수를 줄였다. 14번,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골라내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에만 무려 5타를 줄인 전가람은 후반 1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더 줄였다.

후반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내 3번,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고 9번 홀도 버디로 마무리 지으면서 8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같은 경기에 참가한 김학형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전가람을 2타 차로 추격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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