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108영웅: 전설의 무공' 수호지에 감춰졌던 최후의 결전
작성 : 2019년 05월 09일(목) 13:43

사진=영화 108영웅 전설의 무공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수호지에 감춰졌던 최후의 결전이 펼쳐진다.

정통 무협 액션 영화 '108영웅: 전설의 무공'(감독 류신의) 메인 포스터가 9일 공개됐다.

중국의 대표 장편 무협 소설 '수호지'를 스크린으로 옮긴 '108영웅: 전설의 무공'은 의적이자 전설의 무공인 시진이 의문의 서신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신분을 감춘 채 도성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정통 무협 액션 영화다.

'108영웅: 전설의 무공'은 '수호지' 전문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수호지 시리즈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인 무협 액션의 대가 류신의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성룡과 견자단을 이을 중국의 대표 무협 액션 배우 장박호가 시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을씨년스러운 하늘 아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시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수호지'에 등장하는 108명의 영웅 중 한 명이며, 인품과 우수한 무술 실력을 겸비한 전설의 무공으로 전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

그런 시진을 필두로 양 옆에 위치한 무공들의 결의에 찬 모습과 "수호지에 감춰졌던 최후의 결전"이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모은다. 5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