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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스렛' 예고편만 봐도 차원이 다른 극한 리얼 액션
작성 : 2019년 05월 09일(목) 11:48

사진=영화 트리플 스렛 예고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극한리얼 액션 영화 '트리플 스렛'이 묵직한 타격감을 예고했다.

영화 '트리플 스렛'(감독 제시 V. 존슨) 메인 예고편이 9일 공개됐다.

'옹박' 토니 자, '레이드' 이코 우웨이스, '맨 오브 타이치' 타이거 첸 등 액션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영화 '트리플 스렛'은 복수를 위해 죽거나, 죽이거나, 살아남거나 밖에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진 세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고편에는 테러범들의 공격에 아내의 시신과 함께 정글에 버려진 자카(이코 우웨이스)와 테러범들을 잡기 위한 미끼로 이용된 롱페이(타이거 첸)의 목숨을 건 피 튀기는 격투가 담겨있어 시작부터 화려한 액션을 예고한다.

이어 슈퍼쥬니어 출신 한경의 여자친구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셀리나 제이드가 거대 재벌의 상속녀로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해 테러 집단의 표적이 돼 위기에 처하게 되고,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일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 영상은 후반으로 갈수록 토너먼트 식의 1대 1 액션을 선보이는데, 무릎과 팔꿈치를 활용한 무에타이 특유의 가격 액션과 꺾고 비트는 실랏의 독특한 액션, 주변 사물을 활용한 쿵푸 스타일의 액션이 가공할 테러 집단의 멤버 하나하나와 붙으며 토너먼트 같은 격투 배틀 형식의 영상을 선사해 CG와 와이어가 난무하는 타 액션 영화와는 차별화된 리얼 액션을 선보인다.

이어 토니 자, 이코 우웨이스, 타이거 첸 이외에도 장 끌로드 반담의 계보를 잇는 배우 스콧 앳킨스와 마샬 아트(동양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무술의 1인자로 불리고 있는 마이클 제이 화이트, 전 미들급 챔피언으로 얼마전 UFC 명예의 전당 대열에 합류한 이종격투기 선수 마이클 비스핑이 극중 테러범들로 분해 강력한 악당 탄생을 예고했다. 5월 16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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