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빅샤크2: 해저2만리'의 영유아 맞춤형 특별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코믹 해양 어드벤처 '빅샤크2: 해저2만리'(감독 신우) 측이 다양한 바닷속 친구들이 총출동한 놀이책같은 영유아용 포스터를 9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아기상어 메이를 구하기 위해 바닷속 어린 친구들이 모두 모여 딸바보 아빠 상어 빅샤크와 함께 해저2만리로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익살스럽게 담겨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바닷속 친구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영화사측은 이제 막 영화를 보기 시작한 영유아 관객들의 성공적인 첫 영화 관람을 응원하는 뜻에서, 영유아 관객에게 빅샤크와 바닷속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한정판 '바다생물 도감' 브로마이드를 기념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다.

특별 제작된 빅샤크 브로마이드에는 귀여운 아기상어와 돌고래, 해마, 바다 거북, 수달, 청새치, 문어뿐 아니라 대왕문어, 백상아리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바닷속 캐릭터들이 이름과 함께 담겨있어 영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6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