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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반짝반짝전' 5월 9일 개막, 다채로운 GV라인업
작성 : 2019년 05월 09일(목) 10:22

사진=독립영화 반짝반짝전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숨은 원석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시작된다.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이 5월 9일 개막과 동시에 역대급 GV라인업을 공개했다.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은 전국의 독립영화전용관 중 4곳 광주독립영화관 GIFT,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 오오극장, 인디스페이스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우수 독립영화 중 극장 배급이 난항중인 장편영화 18편과 6편의 지역 단편영화를 공동 프로그래밍한 공동기획전이다.

다채로운 GV에는 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기자, 영화감독 등 다양한 모더레이터들이 관객들에게 친절한 가이드를 전할 예정.

이번에 공개된 '독립영화 반짝반짝전' 관객과의 대화(GV) 라인업은 날짜와 극장별로 구성됐다.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총 18회 동안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영화감독 등 내로라하는 영화인 18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대구 오오극장은 예정된 18회의 GV 일정에 11명의 모더레이터가 함께 할 것을 확정지었다. 특히 대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울 아리랑시네센터는 8회에 걸쳐 6명의 모더레이터가 다양한 주제와 함께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광주독립영화관GIFT는 총 10회에 걸쳐 극장의 프로그래머 2명이 독립영화 입덕을 위한 신박한 가이드를 전할 예정이다.

개막과 함께 4주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독립영화를 어려워하는 관객들도 참석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해석과 새로운 시선을 전달할 예정이다.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은 6월 5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GV 일정은 각 상영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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