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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토토로'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스틸 14종
작성 : 2019년 05월 09일(목) 10:17

사진=영화 이웃집 토토로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법 같은 모험이 다시 시작된다.

다시 돌아온 '이웃집 토토로'(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틸이 9일 공개됐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이웃집 토토로'는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숲을 지키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펼쳐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 메이 자매와 토토로의 첫 만남부터 한밤중에 펼쳐진 이들의 특별한 모험을 담고 있다.

미니 토토로 가족을 따라 도착한 숲속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 토토로의 포근한 배 위에 엎드려 마음을 나누는 메이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바람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고양이 버스의 모습은 이번 작품 속 또 다른 관전 포인트.

또한 힘차게 돌아가는 팽이 위로 한 손에는 우산을 든 토토로와 그의 품에 안긴 사츠키와 메이, 그리고 미니 토토로의 모습과 펼쳐지는 모험들은 마법 같은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며 설렘을 더한다.

따뜻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그리고 스튜디오 지브리 특유의 감성이 담긴 그림체와 OST로 지난 1988년 일본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이웃집 토토로'는 국내 개봉 18년 만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6월 6일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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