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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괴물 엑시엄' 디지털 최초 개봉, '창백한 것들'의 정체는?
작성 : 2019년 05월 09일(목) 10:03

사진=영화 차원괴물 엑시엄 스틸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차원이 다른 크리쳐 액션이 안방극장에 스며든다.

영화 '차원괴물 엑시엄'(감독 니콜라스 우즈)이 5월 9일 디지털 최초 개봉됐다.

'차원괴물 엑시엄'은 실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국립공원으로 향한 맥켄지와 일행들이 그곳에서 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해 부천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물론, 다양한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는 '창백한 것들'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크리쳐들의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은다. 특히 창백한 피부, 비정상적인 길이의 손가락과 손톱 등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먼저 공개된 크리쳐의 소름 끼치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방불명된 여동생을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숲으로 향한 주인공 맥켄지와 일행들이 과연 그곳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그리고 맥켄지를 도와주는 의문의 남자 리온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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