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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노무현' 메인 포스터, 봉하마을 속 대통령 뒷모습 '아련'
작성 : 2019년 05월 09일(목) 09:16

사진=영화 시민 노무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시민들 속으로 돌아간 대통령의 모습이 향수를 자극한다.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시민 노무현'(감독 백재호·제작 엠앤씨에프) 메인 포스터가 9일 공개됐다.

'시민 노무현'은 퇴임 후 봉하마을에서 여생을 보낸 故 노무현 대통령의 454일간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의 얼굴이 아닌 뒷모습을 담아내며 눈길을 끈다.

이는 시민들 사이에서 얼굴을 가까이 마주보고 서로 정을 나누고 있는 그의 뒷모습으로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봉하마을에서 실제로 촬영된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번 메인 포스터는 2008년 한 여름 그의 모습을 전하며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봉하마을 454일의 마지막 기록', '이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카피 문구가 궁금증을 더한다. 5월 23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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