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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2회 모두 삼자범퇴…다저스 3-0 리드 [류현진 중계]
작성 : 2019년 05월 08일(수) 11:38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를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다저스 타선도 1회말 저스틴 터너의 솔로 홈런과 맥스 먼시의 2타점 적시타로 지원 사격을 했다.

어깨가 가벼워진 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 닉 마카키스를 2루수 땅볼, 댄스비 스완슨을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막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2회 현재 애틀랜타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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