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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 스피릿' 엘르 패닝의 화려한 변신, 10대 판 '라라랜드' 예고
작성 : 2019년 05월 08일(수) 11:16

사진=영화 틴 스피릿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라라랜드' 제작진이 또 다른 꿈의 무대를 완성했다.

영화 '틴 스피릿'(감독 맥스 밍겔라) 메인 포스터가 8일 공개됐다.

영화 '틴 스피릿'은 세계적인 오디션을 무대로 17세 시골 소녀의 노래에 대한 열정이 폭발하는 틴 스피릿을 그려낸 뮤직 드라마.

'틴 스피릿'은아리아나 그란데와 로빈, 케이티 페리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인기 음악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말레피센트', '매혹당한 사람들', '우리의 20세기'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으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으며 탄탄한 배우의 길을 걷는 엘르 패닝이 주연을 맡았다. 엘르 패닝은 커버 곡들 외에도 직접 부른 오리지널 송을 선보이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화려한 춤 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도 화려한 색채 속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엘르 패닝의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거장 안소니 밍겔라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명성을 이어 영화계의 젊은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맥스 밍겔라가 메가폰을 잡았다.

'틴 스피릿'은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폭발하는 무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라라랜드'와 '비긴 어게인'을 연상시키며 또 다시 음악영화의 흥행 돌풍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라라랜드' 제작진의 참여로 10대판 '라라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6월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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